테스트 솔루션
LCD 패널 제조는 Array, Cell, Module 조립 등 일련의 공정으로 구성되며, 각 공정에서 디밍(dimming), 밝은 점(flash point), 브로큰 윈도우(broken window)와 같은 공정 결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함은 지역적인 표시 불량을 유발하지만, 실제 생산에서 약 5%의 점 결함(point defect)은 레이저 라인 절단, 용접, 어둡게 하기(darkening) 등의 방법으로 수리 또는 개선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패널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고 제조사의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점 결함은 LCD 패널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LCD 패널 제조 과정에서 먼지, 유기물, 금속 이물질 등이 패널에 흡착되면, 컬러 필터 영역에 가까워질 때 해당 컬러 필터 픽셀이 정상 픽셀보다 훨씬 밝게 빛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픽셀 점 결함(pixel point defect)이라고 합니다. Semishare는 미국 ESI와 협력하여 업계 최초로 픽셀 윈도우(pixel window), BM 수리, DM 수리를 위한 플렉스스캔(FlexScan)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BM 레이저 수리는 주로 픽셀 컬러 필름과 유리 기판 사이에 형성된 간격을 수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픽셀 주변의 블랙 매트릭스를 입자화 처리하고, 생성된 흑색 입자들을 간격으로 주입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흑색 입자들이 픽셀을 완전히 덮을 때까지 진행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수리를 완료합니다.
DM 수리는 고에너지 초고속 레이저를 CF(컬러 필터) 또는 ITO에 직접 작용시켜 픽셀 밝은 점(bright spot)의 투명 전극 위 CF/ITO를 탄화시킴으로써, 밝은 점을 어둡게 하는 목적을 달성합니다.
SEMISHARE FlexScan BM&DM 레이저 수리 장비는 LCD 패널의 소형 윈도우 결함 수리에 적합하며, 기존 BM/DM 기술 대비 빠른 속도와 균일성, 현저히 높은 수율을 특징으로 합니다. CCD 자동 검출 기능을 탑재해 불량 점을 자동 탐지 및 정밀 위치 지정할 수 있으며, 수리 공정 완료 후 자동으로 결과를 판단해 재수리 여부를 결정합니다. 전체 공정에 과도한 수작업 개입이 필요 없어 수리 품질을 보장하면서도 수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SEMISHARE Flexscan 기술은 패널 제조 공정의 결함을 해결하며, 업계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해 산업 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패널 기업에 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수율 향상과 생산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